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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의 기본 안 지켜진 것… 다른 의도 가능성 높아” 유용 의혹도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들의 금전문제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윤미향,윤건영에 이어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도 같은 선상에 놓이게 됐다.앞서 윤미향 의원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으로 일하며 공금유용 등의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받고 있다. 윤건영 의원 역시 회계부정 의혹에 휩싸였다. 이들 의혹에는 기부금 등 공금을 소속단체 명의의 통장이 아닌 개인 혹은 차명 계좌를 사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이수진 의원 또한 소속 단체 통장이 아닌 개인 혹은 차명계좌를 사용해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이 2011년 2월 24일부터 2017년 2월까지 약 6년간 연세의료원노동조합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했을 당시의 일이다.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의원이 노조위원장으로 있던 2015년 6월, ‘연세의료원 노동조합 활동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귀와 함께 55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초대하는 내용이 담긴 초청장이 ‘연세의료원노조위원장 이수진’ 이름으로 발송됐다.초청장 하단에는 ‘축하금을 보내주시면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사용하겠다’며 계좌번호가 적혀있다. 해당 계좌는 우리은행에서 발급한 ‘126’으로 시작해 ‘001’로 끝나는 이 의원 명의 통장이다.2016년 3월에도 ’57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초청장이 역시 이 의원의 이름으로 배포됐다. 하단에는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사용하겠다’는 동일한 문구와 함께 계좌번호가 명기돼 있다. 하지만 앞선 계좌와는 예금주와 계좌번호가 달랐다.문제는 둘 모두 연세의료원노조가 사용해온 일명 ‘노조통장’은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 노조는 이수진 의원이 노조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2012년 6월 15일 우리은행에서 위원장 인감을 이용해 ‘1002’로 시작해 ‘116’으로 끝나는 계좌를 개설해 노조통장으로 사용해왔다.이와 관련 노조에 소속됐던 한 관계자는 ‘노조는 대의원대회나 창립기념일 행사 등에 상급단체나 사회단체, 사회저명인사 등에게 후원금이나 축하금 등의 명목으로 기부금을 받아 활동에 보탠다’면서 ‘이 의원이 위원장이었던 6년간 수령한 기부금이 수천만원이 넘는다’고 했다.이어 ‘일부는 개인계좌나 조합원들은 알 수 없는 계좌들을 명시해 모금을 했다’고 폭로했다. 나아가 ‘얼마를 후원받았고, 후원금을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노조원에게 보고된 바가 없다. 전부 또는 일부를 임의 소비해 횡령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의혹도 제기했다.이 가운데는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업무용으로 렌트해 사실상 개인차량으로 활용한 검정색 그랜저 승용차의 렌트비 일부를 비롯해 개인 활동에 사용했다는 정황들도 일부 포착됐다. 관련 내용들은 조합원들의 문제제기로 ‘조합비 납부 중지운동’으로도 번졌다.운동이 번지자 노조는 ‘관행적으로 해오던 것들 중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채워가겠다’며 조합비납부중지요청을 철회해줄 것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확한 기부금 규모와 사용처 등은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이에 대해 한 노동운동가는 ’20여년 전 과거거나 노조원이 많지 않은 소규모 지부의 경우 위원장이나 사무국장 등의 명의로 계좌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3000명이 넘는 조합원이 소속된 거대노조에서 1년 내에 서로 다른 명의의 계좌를 사용한 것은 납득하기 쉽지 않다’며 ‘개인계좌였는지, 입출금 내역은 어떻게 되는지 적극적인 소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심지어 한 시민단체대표는 ‘수십명 남짓 소속돼 활동하는 작은 시민단체도 돈 문제를 의식해 단체명의로 통장을 만들고 투명하게 회계를 공개하려고 노력한다. 솔직히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이수진 의원이나 윤미향 의원이 관련 사실을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의혹이다. 떳떳하다면 계좌사용내역을 밝히고 해명하면 된다’고 꼬집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2020.6.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시점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오는 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미래통합당은 추경안 심의 기한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할 경우 추경안 심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1일까지 추경안 심의 기한을 연장할 경우 추경의 집행 시점이 늦어져 추경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또 추경안에 대한 통합당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김영진 민주당 총괄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의 3일 본회의 처리는) 변동 없다. (통합당의 심의 기한 연장 요구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수석부대표는 “현재 일정대로 (통합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들어오면 된다”고도 했다.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했던 통합당은 이날 국회 복귀 의사를 밝히고, 민주당이 추경 심의 기한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할 경우 예결위의 추경안 심의에도 참여하겠다고 했다.

통합당은 추경안 심의를 지렛대 삼아 민주당에 대한 원내 투쟁 동력을 한껏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적 열세 때문에 추경의 대폭적인 삭감이나 저지는 불가능하지만, 추경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져 여론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통합당 전국 지방의회 의원 연수’에서 “민주당이 무지막지하게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뽑고 (국회의장이 상임위원을) 강제 배정했지만 우리는 장외투쟁을 하지 않고 국회 안에서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국회 복귀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이 통합당의 제안을 일축했지만, 민주당이 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 처리를 강행하는 대신 처리 시점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미 1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면서 통합당과 극한 대치 국면을 조성한 만큼 추경안 처리 시점을 다소 조정하는 등의 출구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추경안을 처리한 이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 문제를 놓고 통합당과 다시 대치할 가능성이 높아 추경안 처리 국면에서 연착륙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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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피해 6100헥타르..심각 애벌레가 내뿜는 가시, 가려움 유발 50% 갉아먹으면 나무도 죽는다 노약자, 어린이 숲 활동 특히 주의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김현정 앵커 대신 진행)
■ 대담 : 최세웅(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최세웅 교수님이신데요. 여름철 이분 모신 이유가 해충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매미나방,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요. 지금 매미나방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이 매미나방 유충, 애벌레가 있잖아요. 전국 등산로에서 발견되고 나뭇잎 갉아먹고 나무도 지금 굉장히 고통을 겪고 있고. 매미나방 때문에 사람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저도 알레르기에 취약한데 이거 뉴스로 한번 자세히 들어봐야겠습니다. 등산하는 분 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매미나방 문제,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최세웅 교수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까?

◆ 최세웅> 네, 안녕하세요.

◇ 하태경> 교수님, 안녕하세요. 하태경입니다.

◆ 최세웅> 네. 반갑습니다.

◇ 하태경> 저도 목포에 인연이 있는데요. (웃음) 반갑습니다. 교수님, 매미나방 있잖아요.

◆ 최세웅> 네.

지난해 충북 단양군 농산물마케팅사업소 인근을 뒤덮은 매미나방 떼. (사진=연합뉴스)◇ 하태경> 이게 지금 심각한가요? 어떤 상태인가요?

◆ 최세웅> 지금 원래 이 매미나방의 경우 주로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아주 심각했습니다. 특히 최근 산림청 통계가 나왔는데요. 전국적으로 약 6100헥타르 정도가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 하태경> 그러면 나무가 시들시들해지는 모양이죠?

◆ 최세웅> 그렇죠. 그중에서도 심한 정도를, 피해 정도를 약, 중간, 강함. 이렇게 표현했을 때 강하다고 하는 부분이 약 4000헥타르 정도 (피해를 봤을 때) 인데요.

◇ 하태경> 4000헥타르면 면적이 어느 정도 되죠? 여의도보다 크나요?

◆ 최세웅> 훨씬 크죠.

◇ 하태경> 훨씬 큽니까? 경남 정도 됩니까?

◆ 최세웅> 지금 면적이 사실 충북에서부터 시작해서 서울, 경기, 강원 이렇게 전국으로 흩어져 있거든요.

◇ 하태경> 주로 어떤 나무죠?

◆ 최세웅> 매미나방의 경우 모든 나무라고 하는 종류를 다 먹습니다.

◇ 하태경> 잡식성이네요?

◆ 최세웅> 네. 원래 가장 선호하는 것은…

◇ 하태경> 나방일 때가 위험한가요? 지금 애벌레, 번데기일 때가 위험한 거예요?

◆ 최세웅> 나무한테 가장 위험할 때는 애벌레일 때입니다.

◇ 하태경> 그러면 커서 나방이 되면 사람한테도 위험이 되네요?

◆ 최세웅> 그렇죠. 매미나방의 경우 애벌레일 때 털이 있습니다. 털에 조그마한 가시 같은 게 있는데요. 그 가시들이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날아다니다 보니까 아무래도 숲에서 활동하다 보면 조그마한 가시들이 우리 피부에 닿다 보면 결국은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 하태경> 가시요?

◆ 최세웅> 네, 가시입니다. 가시.

◇ 하태경> 가시가 애벌레에서 나온다고요?

◆ 최세웅> 네, 애벌레 털 끝에 부분에 있습니다.

◇ 하태경> 그러면 그 가시가 찌릅니까?

◆ 최세웅> 네, 아주 조그마하기 때문에.

◇ 하태경> 가시가 날아와서 사람 몸을 찌르네요.

◆ 최세웅> 그렇죠. 피부에 닿으면, 특히 여름이 아까워지면서 사람들이 긴소매가 아니라 짧은 소매를 입다 보면 자연스럽게 조그마한 가시들이 피부에 닿음으로 인해서, 이게 히스타민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에겐 염증 반응을 일으켜서.

◇ 하태경> 그러면 이거 좀 정리를 해 볼게요. 그러면 피해를 입은 나무는 나무를 잘라야, 베어야 됩니까?

◆ 최세웅> 50% 이상 정도의 나무를 매미나방 애벌레들이 먹게 되면 이 나무가 결국 취약해서 결국 말라 죽습니다. 사실은.

◇ 하태경> 나무가 죽는구나. 아예 나무를 죽이네요.

◆ 최세웅> 네, 나무를 죽이는 거하고 또 취약하다 보면 결국 다른 나무에 질병을 일으키는 새로운 곰팡이라든지 이런 다른 균들이 침입하기가 굉장히 좋거든요.

◇ 하태경> 그러면 죽고 있는 나무들이 어느 정도 되죠?

◆ 최세웅>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몇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게 현재 애벌레에 의한 피해 면적을 산림청에서 조사한 결과가 나와 있고요. 그게 과연 얼마만큼 나무들이 실질적으로 죽는다라고 하는 건 이게 잎이 피해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또 나무들이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하태경> 알겠습니다. 그럼 아까 말씀하신 사람에게 가는 피해는 애벌레일 때 조그마한 가시가 날아다니면서 사람을 찌른다. 그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죠?

◆ 최세웅> 가장 대표적인 게 우리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거죠. 가려움증이 생긴다든지.

◇ 하태경> 빨갛게 되나요?

◆ 최세웅> 네. 성충인 경우에 암컷 같은 경우가 하얀색을 띠거든요. 그런데 암컷을 잘못 만졌을 때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거를 만진 손을 입으로 빤다든지 하게 되면 하게 되면 호흡기에도 약간 문제를 일으킨다, 그렇게 외국에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 하태경> 사람 호흡하는 데도 지장이 생긴다?

◆ 최세웅> 네, 알레르기성으로 인해서. 실제 굉장히 요즘처럼 애벌레들이 많은 경우에는 그로 인해서 호흡기 질환들도 생길 수 있다는 거죠.

◇ 하태경> 그러면 노약자들이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 최세웅> 그렇죠.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든지 또 그런 분들이 사실 약간 취약할 수가 있죠.

◇ 하태경> 애들한테도 피해가 있죠, 당연히?

◆ 최세웅> 네. 가장 대표적인 건 피부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피부염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하태경> 그러면 주의해야 될 것이 반팔, 반바지 안 좋다는 거고. 다른 게 또 있나요?

지난 5월 북한산 탐방로 주변에서 발견되는 매미나방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공원사무소 측은 탐방객들에게 유충 피해 방지를 위해 챙이 넓은 모자와 소매가 긴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최세웅> 그렇죠. 그런데 지금 현재는 애벌레가 출현하지 않고요. 지금은 어른 벌레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 하태경> 어른 벌레?

◆ 최세웅> 성충, 날아다니는 성충들이 있기 때문에. 특히 낮에 날아다니는 매미나방의 경우 주로 수컷만 날아다니거든요. 암컷의 경우에는 나무 주변에 주로 있습니다. 암컷이 수정을 한 다음에 알을 낳게 되거든요. 보통 이 알을 무더기로 낳아서 난개라고도 하는데 그 난개 주변에서 우리가 활동을 한다든지 거기에 손을 댄다든지 했을 때 암컷들이 알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기에다가 독모라고 하는, 결국은 모성애를 발휘하는 거죠. 모성애를 발휘한 털을 붙여놓는데 그게 사람들한테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 하태경>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정부에서 매미나방 소탕작전에 들어가야 되겠네요. 이미 들어갔겠죠?

◆ 최세웅> 이게 지금 워낙 중부지방에서 피해면적이 심각하다 보니까요. 산림청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실제 매미나방뿐만 아니라 많은 생물들이 주기들이 있거든요. 일정한 주기들이. 그래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그것도 있다가 보통 2년 정도 있다가 다시 또 잠잠해지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추세가 정말로 외국에서 나타난 것처럼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정말 이게 피해가 계속 퍼지는지에 대해서 좀 우리가 좀 더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하태경> 관심 갖고 최 교수님께서 계속 조언을 많이 해 주십시오. 저도 국회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세웅> 고맙습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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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의 모습. (뉴스1 DB) 2020.6.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내 항공업계 인수·합병(M&A) 작업이 좀처럼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돌파구 마련을 위해 꺼내든 ‘대주주 지분 헌납’ 카드에도 인수 주체인 제주항공이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며 매각 불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도 단기간 내 결정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스타항공 매각이 백지화되는 경우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플랜B'(차선책) 가동에 무게를 두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지난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전격 회동해 인수 문제를 논의한 것 외엔 별다른 진전이 없다.

기본적인 서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던 만큼 별다른 해법이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는 당시 회동에서 정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나항공의 자산 가치가 훼손됐다는 점을 근거로 인수가격 하향 조정과 산은의 지원을 요구하고, 이 회장은 인수 의지에 변함이 없다면 지원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장의 대화 요청에 정 회장이 응한 만큼 당장에 판이 깨질 가능성은 작아 보이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는 크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 증가와 재무제표의 신뢰성 문제마저 제기하며 인수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매각 완료를 바라는 산은 입장에선 HDC현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특혜 논란을 불러올 수 있어 쉽사리 움직이기 어렵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하반기 실적 회복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점차 산으로 가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M&A가 자칫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지분 헌납을 발표하며 제주항공에 인수를 촉구했음에도 제주항공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전환사채(CB) 발행을 미루면서 인수 종결 시한도 무기한 연기됐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국내 첫 항공사 간 M&A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작업이 신경전으로 번지며 무산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 백지화된다면 아무래도 HDC현산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이어 “업황 부진마저 겹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제는 채권단이 플랜B에도 무게를 두고 대응해야 할 시점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채권단의 차선책 마련에 속도가 날 수도 있다. 최대현 산은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지난달 17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가능성에 대해 “M&A 과정에서 대비책을 만드는 것은 일반적”이라며 “인수를 포기하면 시장 상황이나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모든 부분을 열어놓고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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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6명·해외유입 15명…누적확진자 1만2천850명, 사망자 282명
경기 16명-광주 12명-서울 9명-대전 4명-인천 2명-대구·충남·전남 1명씩
수도권 이어 광주·대전서도 확산세…해외유입 감염, 6일째 두자릿수 증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에 이어 광주와 대전에서도 확산하면서 7월 첫날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광주에서 확진자가 하루새 10명 넘게 쏟아지고, 대전에서는 교내 첫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수도권에서 하루에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월 7일(대구 13명) 이후 85일 만이다.

해외유입 감염 사례도 엿새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북적이는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 사진]

광주 일일 신규 확진자 첫 두자릿수…비수도권 10명대는 85일만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1만2천8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천800명으로 집계됐지만, 충북에서 1명을 잘못 신고한 것으로 판정돼 확진자 수가 1명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42명)과 30일(43명) 40명대 초반대를 유지했지만, 광주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50명대로 증가했다.

새로 확진된 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36명의 경우 서울 9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이 20명이다. 그 외에 광주에서 12명, 대전에서 3명이 새로 확진됐고 대구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교회 집단감염의 여파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왕성교회는 31명, 주영광교회 23명, 중앙침례교회 8명이다.

광주와 대전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서는 사찰(광륵사)과 병원,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상당수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의 경우 지난 2월 3일 첫 감염자 발생 후 지난달까지 누적 확진자는 44명이었으나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다.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는 교내에서 학생 간 접촉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첫 감염 사례가 나왔다.

확진자 재학 중인 학교 방역(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 30일 오전 대전시 동구 천동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학교 시설을 방역 및 소독하고 있다. 대전시는 전날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psykims@yna.co.kr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15명 중 5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10명은 입국한 뒤 경기(5명), 인천(2명), 대전(1명), 충남(1명), 전남(1명) 지역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사례를 합쳐 보면 수도권이 총 27명이다. 또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8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감염은 지난달 26일(12명), 27일(20명), 28일(22명), 29일(12명), 30일(20일) 등으로 이날까지 6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격리치료 환자 955명…치명률은 2.19%

전날 사망자는 없어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2.19%로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은 1%에 미치지 못하지만 60대 2.45%, 70대 9.59%, 80대 이상 24.96% 등 고령층으로 갈수록 급격히 높아진다.

이날 0시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6명 늘어 총 1만1천613명이 됐다. 반면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5명 줄어든 955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천90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천389명으로 두 번째다. 서울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며 누적 1천321명을 기록했고, 경기도 역시 1천223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28만5천231명이다. 이중 125만2천85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만9천52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yoon2@yna.co.kr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서 의원 지적에 반박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은 물론, 참여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까지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금까지의 정부 부동산 대책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 장관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22번째’가 아닌 ‘4번째’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30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장관은 조 교수의 비판 등을 언급하며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것 아니냐’고 물은 무소속 이용호 의원에게 “지금까지 (부동산) 정책은 다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22번째 대책을 냈나”라고 물었고, 김 장관은 “4번째”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이 “22번째 부동산 대책이라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냐”고 하자김 장관은 “그렇다, 언론이 온갖 정책들을 다 부동산 정책이라고 카운팅(집계)해 만들어낸 숫자”라고 답했다.

이 의원이 다시 “그때 그때 발표하는 것이 다 정책 아닌가”라고 반문하자 김 장관은 “주거복지정책도 부동산 대책으로 카운트한 것”이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 의원이 발표 횟수를 재차 거론하자 김 장관은 “아니, 저는 숫자 논쟁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물으니 대답했다”며 다소 짜증 섞인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 의원이 “(정책을) 네 번 냈으니 세 번은 실패한 것인가”라고 꼬집자 김 장관은 “아니다, 지금까지 정책은 다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정책이 잘 가고 있나”라고 재차 묻는 이 의원의 질문에 김 장관은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고만 답했다. 이 의원은 ‘작동’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구체적으로 물었고, 김 장관은 “정책들이 발표됐지만 어떤 것들은 시행된 게 있고 어떤 것들은 아직 시행 안 된 것이 있다”며 “모든 정책이 종합적으로 작동되는 결과를 추후에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가 이르냐’는 질문에는 “12·16 대책은 종합부동산세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아직 세법이 통과되지 않아 결과를 아직 보고 있지 못하다”고 답했다. 후속 대책이나 입법을 묻는 질문에는 “많이 있다”며 “이번 발표에도 법인 세제를 강화하는 것이 있는데,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단지. 뉴시스

이 의원은 이날 김 장관의 답변을 겨냥해 “지금 말하는 것을 보면 집 없는 서민의 마음에는 장관의 답변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집값 원상회복이라며 관심을 보였지만 현실은 집값과 전세금 폭등으로 집 없는 서민이 고통받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연합은 지난 23일 문재인정부 3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52%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부동산 문제가 악화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문재인정부의 정책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참여연대 역시 전날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사실상 실패했다”며 “집값 상승에 따른 국민의 분노와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꼬집은 바 있다.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지난 28일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의 부동산 인식이 정확한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그는 이날도 글을 올려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삶과 재산에 너무 밀접한 정책”이라며 “정부가 교육은 포기했어도 부동산만큼은 중간이라도 가면 좋겠다”고 재차 일침을 놨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실시 중인 한국에 대한 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보도했다.파워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중국, 대만과 입국 규제 완화를 위한 교섭을 시작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일본 정부는 경제인 등의 왕래가 우선 재개되도록 이들 국가와 입국 허용에 따른 방역 조건 등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으로 오는 이들이 각국에서 출국할 때는 물론 일본 입국 때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것이 일본 정부 방침이다.

인적 교류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한국, 중국, 대만에 대해 일본이 입국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타액을 이용해 증상이 없는 이들의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PCR 검사법이 조만간 실용화하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제한된 PCR 검사 능력이 일본이 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다.

일본은 지난달부터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과 입국 규제 완화를 협의 중인데 교섭 시작 당시에는 하루 입국자 수를 한도를 250명 정도로 설정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입국자 수를 얼마나 확대할 수 있을지와 브루나이·미얀마 등을 입국 규제 완화 협의 대상으로 추가할지도 함께 검토한다.

방문 목적별로 보면 사업을 위해 오는 경제인 등의 입국을 우선 허용하고 이어 유학생, 마지막으로 관광객 순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할 전망이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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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첫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7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대로라면 7일쯤 거취를 밝히겠다”면서 “국가적 위기에 책임 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왔고, 초유의 거대여당을 책임 있게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애런 브룩스./OSEN DB
KIA 타이거즈 애런 브룩스./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대량 득점 지원이 있으면 달라질 것이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0)에게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개막 이후 10번 등판해 6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3승에 그쳤다. 득점 지원이 부족한 탓이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특별한 칭찬과 대량 득점 지원을 약속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브룩스는 6월 30일 현재 리그 두 달 동안 평균자책점 5위(2.51), 탈삼진 공동 4위(56개)에 올라있다. 이닝당 볼넷 1.92개, 이닝당 출루허용률 1.13, 피안타율 2할5푼 등 모든 수치가 KBO리그 정상권에 올라있다.

5월 ERA는 3.23을 기록했지만 6월은 1.78로 더욱 짠물 투구를 했다. 6월만 따지면 ERA 2위이다. 그만큼 득점 지원이 부실하다. 호투를 해도 승리가 없거나 패전을 안는 불운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파워볼

지난 6월 23일 롯데와의 사직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역투를 했지만 불펜이 블론세이브를 하는 바람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타선은 3점을 지원했다. 6월 28일 키움과의 고척돔 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한 점도 얻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브룩스가 6월에 보여준 구위는 2017년 20승을 올린 헥터 노에시를 웃돈다. 헥터는 당시 팀 타율 3할의 강력 타선과 가공할 득점력을 지원받았었다. 만일 헥터급 지원을 받았다면 브룩스는 벌써 다승 부문에서 맨 앞에 이름을 올렸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승리를 자주 놓치면 의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신경이 쓰였는지 특별한 감정을 보였다. 자신을 믿고 한국행을 선택했던 브룩스이기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공격 부문에 대한 걱정을 하고 신경쓰기 보다는 자기 투구에 집중하는 좋은 투수이다. 선발로 나가면 항상 무실점으로 목표로 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잘 던지고도 득점지원 부족으로 몇 경기 승리를 못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대량으로 득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 경기 득점 지원이 바뀌면 달라진다. 이런 점을 이해하고 자신을 잘 컨트롤하는 선수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sunny@osen.co.kr

[OSEN=이균재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이상 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기대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ESPN 디지털이 선정한 ‘미래 축구 스타 15인’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19세 이강인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아시아 차세대 별”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스페인 명가 발렌시아서 프로 데뷔한 이강인은 지난해 폴란드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차지했다.

일본 기대주인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도 명단에 포함됐다. 구보는 “일본 축구 세대교체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홀짝게임

이밖에도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니콜로 자니올로(AS 로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등 세계적인 기대주들이 조명을 받았다.

▲ 미래 축구 스타 15인

루카 로메로(아르헨티나/마요르카)
구보 다케후사(일본/마요르카)
디에고 라이네스(멕시코/레알 베티스)
엘링 홀란드(노르웨이/도르트문트)
지오반니 레이나(미국/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잉글랜드/도르트문트)
유수파 모우코코(독일/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포르투갈/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뮌헨)
안수 파티(스페인/바르셀로나)
비니시우스(브라질/레알 마드리드)
니콜로 자니올로(이탈리아/AS 로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프랑스/스타드 렌)
이강인(한국/발렌시아)
마티아스 라카바(베네수엘라/아카데미아 푸에르토 카베요)/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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