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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토마스 비티 SNS 캡처.과거 헐시티에서 뛰었던 영국 축구선수 토마스 비티(34)가 현역 선수들의 ‘커밍아웃’을 독려했다.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팬들의 시선 때문에 동성애자 선수들이 커밍아웃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티가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비티는 이미 지난 주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동성애자 축구선수는 1990년 저스틴 파사누 이후 비티가 처음이다.

헐시티 유스 출신인 비티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에는 실패하고 캐나다와 싱가포르 등에서 현역으로 뛰었다. 2015년 은퇴했다.

비티는 “나는 내가 현역일 때 커밍아웃은 꿈도 꾸지 못했다. 나는 내 성적 정체성과 축구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만 했다”고 돌아봤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왓포드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가 “모든 축구 팀에 적어도 동성애자 한 명은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디니는 “그들은 단지 자신이 첫 번째로 커밍아웃하는 선수가 되기 싫어서 숨 죽이고 있을 뿐”이라 주장했다.

비티는 이에 대해 사회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티는 “동성애가 불법인 국가도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동성애자 선수들은 스스로를 억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티는 이어서 “요즘 클럽하우스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다. 이런 곳에서 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비티는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며 호소했다.

더 선은 “비티가 자신의 커밍아웃으로 인해 다른 동성애자 선수들도 용기를 얻어 그렇게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비티는 “나는 겨우 3달 전에서야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비밀을 털어놨다. 동성애자 선수들을 위한 내 공개적인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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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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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주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인 렘데시비르의 가격이 공개됐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9일(현지시간)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국의 일반적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가격이 총 3천120달러(약 375만원)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에 따르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메디케어와 같은 공공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는 렘데시비르 1회 복용량에 380달러를, 민간보험 가입자에게는 520달러를 각각 책정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첫날 2회분, 그 다음날부터 하루 1회분을 투여하고 가장 짧은 경우 치료에 5일이 걸린다는 가정에 따라 민간보험 가입자는 3천120달러(약 374만원), 공공보험 가입자는 2천340달러(약 281만원)를 약값으로 내야 한다고 계산했다.

만약 치료에 10일이 걸린다면 약값은 민간보험 가입자 5천720달러(약 687만원), 공공보험 가입자 4천290달러(약 515만원)로 각각 치솟는다.

렘데시비르 가격을 이원화하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미국은 공공보험 가입자가 민간 시장가격보다 할인을 받는다고 법에 규정돼 있다.

이날 공개된 렘데시비르 가격에 대해 대니얼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 치료제에는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 매겨졌다”며 “이것은 민간보험 가입자나 공공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를 복용하면 코로나19 환자가 나흘 일찍 퇴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입원비를 3천달러로 잡으면 총 1만2천달러(약 1천441만원)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오데이 CEO의 설명이다.

또한, 길리어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몇몇 제네릭(복제약) 제약회사들은 1천달러(약 120만원) 미만의 복제약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WSJ이 전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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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교체 작업하던 기사가 발견해 신고…경찰, 설치경위 조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아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원룸 내 인터넷 공유기 안에서 불법 촬영용 카메라가 발견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산 시내 한 원룸에서 공유기 교체 작업을 하던 인터넷 기사가 장비 안에 있던 소형 카메라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공유기 덮개 한 편에는 렌즈 위치에 맞춰 지름 1㎜ 정도 되는 구멍이 뚫려 있었다.

가로 7㎝·세로 2㎝ 크기의 네모난 카메라의 경우 배터리 충전을 위한 장치가 연결돼 있었다. 영상 저장을 위한 메모리 카드도 내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원룸에는 여성이 거주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인 형태의 카메라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누가 공유기를 가져다 놨는지 등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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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일각 “일부 항목 정리해고 수순” 우려 제기

[서울신문]

사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주재하는 정세균(왼쪽 세 번째)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여해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동명 한국노동 위원장, 정 총리,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
사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주재하는 정세균(왼쪽 세 번째)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여해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동명 한국노동 위원장, 정 총리,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작된 노사정 대표자 회의 결과 정부가 올해 안에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노동계가 요구했던 고용 유지를 위해 정부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 보전금을 지원하고, 경영계는 고용이 유지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노사정이 의견을 모은 최종안 내용 중 일부에 대해 정리해고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노동계 일각에서 나오면서 노사정이 지난 2개월 넘게 협의한 결과로 도출한 최종안이 이행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30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 최종안은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 역할 및 노사 협력 △기업 살리기 및 산업생태계 보전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 사회안전망 확충 △국가 방역체계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 △이행점검 및 후속 논의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제1장 고용 유지를 위한 정부 역할 및 노사 협력’과 관련해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집행 과정에서 지원금 신청·지급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특별고용지원업종(급격한 경기 변동,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에 안해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노사가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대응 및 고용 안정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소정의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 일자리 장려금’을 통해 임금 감소 보전금과 간접 노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런 고용 유지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 축소를 위해 정부는 파견·용역 및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의 고용 유지와 생계 안정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도하고, 노사와 논의를 거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기업의 노사가 노동시간 단축, 휴업·휴직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기로 합의하는 경우 사업장을 선정해 임금 감소분의 50%를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고용 유지를 위해 노사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내용도 제1장에 포함돼 있다. 경영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 개선 노력을 선행하고, 고용이 유지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사업장에서 노동 관계 법령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매출 급감 등 경영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서 노동시간 단축, 휴업·휴직 등 고용 유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경우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정은 또 민주노총이 지난 4월 17일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열자며 제안했던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에 의견을 모았다. ‘제3장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 사회안전망 확충’ 세부 내용을 보면, 정부는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을 위해 올해 안으로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어 특수고용노동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정부 입법을 추진하고, 자영업자 등으로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또 고용보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유사·중복 및 집행 부진 사업 폐지 등 고용보험 지출 효율화를 위해 우선 노력하고, 노사정은 향후 지출 추이 및 재정 전망, 노사의 부담 능력 등을 고려해 사회적 논의를 거쳐 고용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최종안에는 보건의료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제4장 국가 방역체계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에서 노사정은 일선 현장의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방역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부는 보건의료 노동자의 적정 수급을 위한 실태조사, 보건의료 인력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국립 공공의료대학 설립 등을 통해 전문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노사정 대표자 회의 최종안에 적혀 있는 60여개 항목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노사정은 이행 점검 주체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하고, 국무총리실은 정부부처 간 역할 조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최종안이 민주노총의 추인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29일 오후부터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30일 오전까지 노사정 대표자 회의 결과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회의를 마쳤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은 ‘기업이 고용 유지를 위해 휴직 등의 조치를 할 때 노동계가 적극 협력한다’는 항목에 문제를 제기하며 ‘기업의 휴직 조치는 곧 노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 수순이 아니냐’는 우려를 드러냈다. 또 ‘정부는 특수고용노동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정부 입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수고용노동자의 특성을 고려해 노사 및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항목은 전체 특수고용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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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주인공 가열찬(박해진 분)은 꼰대 부장 이만식(김응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후 입장이 바뀌자 젊은 꼰대가 돼 당한 만큼 그대로 돌려주며 복수했다. 실제의 박해진은 어떨까. 

“답답하면 ‘야’라고 하다가 ‘아 아니야’라면서 다른 방향성을 찾아보죠. 이런 행동이 꼰대라는 걸 아니까 얘기할 때나 생각할 때 턱턱 막혀요. 그럴 나이가 됐더라고요. 동생, 후배들과 얘기할 때 다른 방향성으로 얘기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꼰대가 돼 가는 게 아닐까요. ‘야’라는 말에 이미 답답함이 깔려 있잖아요. 오히려 반성을 하게 돼요. 세상에 당연한 게 어딨어요. 극 중에서 김응수 선배님이 ‘미생’ 대사를 패러디한 것처럼 가르쳐줄 수 있잖아요. ‘이걸 해!’ 이건 꼰대 같아요. 하지만 모르는 걸 물어보는 건 언제나 찬성이에요. 제가 정답을 아는 건 아니어도 선배라는 이유로 물어보는 건 언제나 찬성이죠.” 

마케팅영업팀 멤버 한지은, 박아인, 노종현, 고건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후배 배우들을 ‘식구’라고 표현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연기 고민을 많이 했어요. 원래 리허설을 하면 액션, 리액션을 어느 정도 계산하고 나오는데 현장에서는 모든 걸 만들었거든요. 식구들이 다 같이 호흡해야 해서 이번 작품은 유난히 커뮤니케이션이 많았어요. 너무 좋았죠.

이렇게 미련하리만치 착한 애들이 많구나 해요. 너무 착한 애들이 모여서 그래서 (헤어지는 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이것도 꼰대 같은 생각일 수 있는데 이 험한 세상에 잘 버틸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너무 착하디착한 친구들이 모여 있어요. 우리끼리 같이 으샤으샤 했는데 뿔뿔이 흩어진 뒤 얘가 잘 버틸 수 있을까 하죠. 어른, 부모처럼 생각하게 돼요.”


‘꼰대인턴’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한 박해진은 신작 ‘크라임퍼즐’ 촬영에 돌입한다.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연애보다는 연기에 몰두하려고 한다.

“다음 작품을 또 해야 하는데 연애를 언제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나이를 먹는다고 느끼는 게 사람이 점점 이기적이 되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 예전에 연애했을 때는 잠을 못 자도 얼굴 한 번 보는 게 중요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만사 귀찮아요. 하루 쉴 때 피부과에 다녀와야 하는데 촬영하느라 지쳐있어요.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너무 외로우면 연애를 해볼 텐데 외롭다는 느낌이 잘 없어요. 자기애가 강한 편이거든요. 저에게 투자할 시간이라던가, 굉장히 이기적인 얘기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 시간을 공유해야 하잖아요. 뭔가를 포기하면서 만나야 하는데 아직은 여력이 안 돼요. 취미나 일을 내려놓을 수 있을 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바쁜 와중에 내 걸 포기하지 못하고 누군가를 만나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잘 만날 수 있는 여력이 되면 하고 싶어요.”

결혼 역시 별다른 계획이 없다. 과거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던 그는 “얼마 안 남았다. 33세 때는 35세에 가고 싶다고 했었다. 계속 미뤄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정도 가고 싶다 하지만 못 가면 말고 가면 가고라는 마음이에요. 언제 갈 수 있을진 모르지만 다음 인터뷰에서는 45세 전에 가야죠 라고 할 것 같아요.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도 솔직히 없어요. 가족과 살아서 별로 생각이 안 들어요. 한집에서 조카, 누나, 엄마 다 부대끼며 사니까 외로울 새가 없죠. 예전에 ‘나 혼자 산다’ 얘기도 있었지만 혼자 안 살아서. (웃음) 최근에는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저는 위층을 쓰고 애들은 아래층을 써서 크게 불편함 없이 살고 있고요. 나중에 결혼하게 돼서 분가하지 않는 이상 가족과 지내지 않을까 해요.”


태어날 때부터 함께 살아온 조카 이야기도 꺼냈다. 가족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또래 친구들에게 자랑할 법한데 삼촌이 박해진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는단다. 

“큰 애는 여자아이이고 열 살인데 자랑을 안 해요. 일곱 살짜리 남자 조카는 특이해요. 얘는 막 떠벌리지는 않지만 돌려서 얘기해요. ‘너네 ‘꼰대인턴’ 봐?’ 이런 식으로요. 큰애는 어릴 때부터 그런 얘기를 못하게 했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불편할까 봐요. 그래서 지금까지 안 하는데 작은애는 그런 게 없이 커서 그런가 봐요. 큰 조카 친구네가 집에 놀러 왔는데 저는 집에 사진 한 장 없거든요. DVD가 있었나 봐요. 이거 재밌게 봤다고 얘기하면 옆에 오더니 ‘이 사람 누군지 알아요?’라고 씩 웃고 그런 아이예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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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연출하고 있는 김동욱 PD가 강경준과 장신영 가족에 대해 응원을 보냈다.

김동욱 PD는 30일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은 은인 같은 분들이기 때문에 홈커밍특집에 무조건 모셔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1년여만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가족 정우와 함께 돌아왔다. 새로운 가족이 된 강경준과 장신영과 정우와 정안의 일상은 순탄하지 많은 않았다. 사춘기를 맞이한 정안이 강경준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은 것. 김 PD는 “강경준 가족이 건강한 가족이다”라며 “사춘기를 맞이한 정안과 대화가 단절 될 수도 있지만 건강하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워낙 장신영과 강경준이 부모로 역할을 잘해주기 때문에 서로 시간이 주어지면 분명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 방송화면

돌아온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 변함없이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 PD는 “윤상현이 18개월된 아이를 돌보면서 변함없이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제 윤상현이 드라마 촬영에 돌입하면서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음주에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도 다시 출연한다. 김 PD는 “언제나 밝고 건강한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재미를 보장하는 부부다.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는 모습이 나올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동상이몽2’는 3주년을 맞이해 장신영과 강경준, 이윤지 부부,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들을 다시 초대해서 방송 중이다./pps2014@osen.co.kr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10월 결혼한다.

3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지숙과 이두희는 오는 10월 결혼한다. 결혼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숙은 이후 인스타그램에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좋은 기운 잘 만들어서 보답할게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 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숙은 1990년생, 이두희는 1983년생으로 7살 차이가 난다.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마음을 키워오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두더지 커플’로 불리며 열애 중인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9일 시즌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했다.

이두희는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됐다. 헐”이라며 웃었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양가 부모님들 사이에)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빠와 지내면서 행복했다. 저를 알아봐줘서 고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두희 역시 “지숙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고맙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사랑해”라며 지숙에게 뽀뽀했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에이’, ‘마하’, ‘텔 미 텔 미’, ‘선샤인’, ‘투 미’, ‘키스’, ‘가십 걸’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 프로그래머다. 2013년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인 ‘멋쟁이 사자처럼’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다음은 지숙이 공개한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지숙이에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해요!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좋은 기운 잘 만들어서 보답할게요!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 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라는 존재를 알아봐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더욱 흐뭇함을 드릴 수 있게 지금의 저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저를 더 예쁘게 잘 만들어나갈게요!

따스히 주신 큰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기분 좋은 책임감 품에 안고서 즐겁고 재밌게 지낼게요! 저의 감동스러운 첫 시작의 순간에 함께 기뻐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영원한 볼매 지숙올림♥

다음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스포츠경향]
NC 나성범. 연합뉴스

NC 나성범(31)은 올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해 나성범이 메이저리그의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계약하면서 그의 해외 진출을 향한 의지가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그런 의미에서 올 해는 나성범에게 중요한 시즌이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5일 경기 중 무릎을 심하게 다치는 부상 악재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보라스의 관리 속에서 재활 과정을 밟아 온 나성범은 올 시즌 다시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6월29일 현재 45경기 타율 0.302 13홈런 41타점 등을 기록 중이다. 나성범의 합류에 힙입어 NC는 선두 자리에 올라서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시즌이 개막하면서 국내 팬들은 나성범의 활약을 TV 중계로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더 먼 곳까지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KBO리그 경기를 중계했고 미국 팬들 사이에서 NC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나성범의 이름 석자도 알려졌다.

인기는 유니폼 판매량에도 반영됐다. NC는 지난 29일 5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해외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샵을 오픈한 이후 운영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2000만원으로 해외팬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장 많이 배송된 지역은 미국으로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뉴저지, 텍사스, 애리조나, 일리노이 등 ESPN 중계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

주요 판매된 품목의 순위는 유니폼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자(109건), 티셔츠, 로고볼, 어센틱웨어 순서였다. 그 중에서 나성범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 양의지, 박민우, 박석민, 구창모 등을 제쳤다. 유니폼 판매 전체의 약 38% 정도에 해당한다.

나성범은 지난 18일 ESP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옐리치(밀워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등 메이저리그 최정상 타자들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그는 롤모델로는 추신수(텍사스)를 꼽으면서 “메이저리그 30개 구장을 다 가 보는 것이 꿈이다. 30개 구장은 각자 개성을 갖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 그곳에서 나도 성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파워볼게임

나성범에게 올 시즌은 메이저리그를 향한 ‘쇼케이스’다. 올 시즌 팀의 우승을 꿈꾸는 나성범은 팀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고 자신도 꿈의 무대로 떠나겠다는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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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DB가 국내선수들과의 보수 협상을 마무리했다.

원주 DB는 30일 “국내선수 전원과 보수협상을 마무리하며 2020-2021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DB는 KBL 최초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카무라 타이치 포함 총 15명의 선수를 KBL에 등록했으며, 1억원 이상의 보수총액은 총 7명이었다.

DB는 2017-2018시즌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국내선수 MVP까지 수상했던 두경민과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1억 7,000만원/106%)이 인상된 3억 3,000만원에 보수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시즌에 KBL 최초의 보수총액 10억원 시대를 열었던 김종규는 7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파워볼게임

한편, DB는 시즌 중 제대 예정 선수를 등록하는 경우 샐러리캡을 100%를 소진하게 되며, 등록 여부는 선수가 제대하는 시점에 팀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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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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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데이비드 벤틀리가 조세 모리뉴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을 비판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30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스타일을 희생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토트넘은 모리뉴 감독 지휘 아래 순위가 상승했지만, 전 스타는 큰 희생을 치러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을 비판한 이는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벤틀리였다. 아스널 출신이기도 한 그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물론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임대 생활로 보냈다.

벤틀리는 ‘888 스포트’와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특히 팬들은 재미있는 축구를 즐겨했다. 그들은 그들의 선수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길 원하고, 그런 종류의 축구를 하길 원한다. 해리 레드냅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는 성공적인 기간을 보냈고, 두 감독 밑에서 모두 좋은 축구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펼치는 등 대부분 앞쪽에 무게를 둔 축구를 했다. 반면 모리뉴 감독 밑에선 깊게 내려앉았고, 다른 방식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깊게 내려서는 축구는 다소 지루하기 때문에 왜 좌절하는지에 대해 나는 알 수 있다”고 모리뉴 감독의 수비 지향적인 축구를 비판했다.파워볼엔트리

벤틀리는 모리뉴 감독의 축구가 손흥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리뉴 감독이 그의 팀을 구성하는 방법이다. 그들은 뒤로 물러선 뒤 튀어 올라오는 축구를 한다.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와 같은 선수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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